동네한바퀴 울릉도 379회 맛집 위치 총정리 (나리촌식당 산채정식, 울릉어민회식당 물회, 카약, 모노레일)
2026년 여름, KBS <동네 한 바퀴>가 지난주에 이어 신비롭고 아름다운 동해의 보물섬, 울릉도에서 여정을 이어갑니다.
이 작은 섬에 살아가는 이들은 저마다 산과 바다를 삶의 터전이자 방식으로 삼아 자신만의 따뜻한 항로를 그려가고 있습니다.
가장 맑고 깨끗한 바다에 매료되어 최종 정착한 청년 카약커의 이야기부터, 수풀을 헤치며 산비탈 모노레일을 오르는 60년 내공의 부지깽이 농사 부부,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정성으로 16가지 나물 한 상을 차려내는 나리분지 산채정식, 부모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아들과 가족의 100% 자연산 물회,
그리고 갯돌에 꼭 붙은 따개비처럼 한평생 죽암마을을 지키며 천국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토박이 부부의 이야기까지 골목마다 투명하게 새겨진 보물 같은 장소들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
변함없는 대자연 안에서도 끝내 사라지지 않고 저마다의 자리를 지키며, 풍요로운 세월을 가꾸어가는 따뜻한 이웃들의 삶을 보며 오늘도 마음속 깊은 온기와 감동을 채워봅니다.
1. 방송 정보 요약 📺
| 구 분 | 정 보 |
|---|---|
| 프로그램/회차 | KBS1 <동네 한 바퀴> 제379화 (여름 섬 기획 2부작 울릉도 - 2부 보배롭다, 풍요의 섬) |
| 방송일시 | 2026년 7월 18일 (토) 저녁 7시 10분 |
| 주요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서면, 울릉읍 일대 (현포리, 나리, 도동리, 죽암마을 등) |
2. 울릉도의 눈부신 골목 & 명소 이야기 ✨
1️⃣ 파도를 따라 울릉도에 뿌리내린 청년 카약커 — '어드벤처 카약'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해양 레저를 마음껏 즐기기 위해 도시의 삶을 접고 맑고 투명한 울릉도 바다로 정착한 장원섭 씨의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굽이진 산속 동화 같은 집에서 머물며 자연과 완벽히 동화되어 살아갑니다.(* 장원섭씨는 여러방송에 소개된 카약커로 유명하시네요.)
잔잔한 파도에 카약을 띄우고 자연의 흐름을 고스란히 따라 살아가는 일상은 그가 꿈꾸던 이상향 그대로입니다. 진정한 자연의 고요와 카약의 깊은 매력을 전수하며 울릉도 바다의 청정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2️⃣ 60년 넘게 비탈길을 오르내린 부부의 땀방울 — '모노레일과 부지깽이 농사'
가파른 비탈면을 헤치고 수풀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올라가는 농사용 모노레일은 척박한 급경사지 밭을 오가는 든든한 이동수단이자 일꾼입니다.
해풍을 온몸으로 맞고 자란 쌉싸름하면서도 고소한 전통 대표 특산물인 부지깽이를 지키며 살아온 노부부의 눈물겨운 정성이 밭 구석구석에 묻어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평생 일궈온 삶의 터전은 이제 부부의 편안한 놀이터가 되어 아름답게 흐르고 있습니다.
3️⃣ 16가지 향긋한 섬의 기운을 담아낸 전통 산채 명품 정식 — '나리촌식당'
타지에서 남편을 따라 낯선 울릉도에 들어와 고독함과 막막함을 묵묵히 견뎌내며 뿌리를 내린 김두순 씨가 오랜 세월 정성으로 운영하는 전통 한식당입니다.
시어머니에게 깊은 내공으로 전수받은 전통 손맛과 정직하게 길러낸 16가지 향긋한 사계절 산나물 반찬으로 가득 차려낸 산채정식은 쌉쌀하면서도 담백한 자연의 보물 같은 감칠맛을 입안 가득 선물해 줍니다.
4️⃣ 부모님의 고단함을 채워주는 따뜻한 아들의 귀향 — '울릉어민회식당'
새벽부터 바다를 오가는 부모님의 거친 삶을 지켜내기 위해 타지 생활을 정리하고 씩씩하게 귀향한 아들과 함께 꾸려가는 훈훈한 100% 자연산 횟집입니다.
그날그날 바다가 성실하게 허락한 자연산 생선만을 두툼하게 썰어 내는 물회는 쫄깃한 식감과 극강의 시원하고 진한 양념이 어우러져 한여름 여행객들의 더위를 통쾌하게 날려줍니다.
5️⃣ 평생 갯돌의 따개비처럼 떨어질 수 없는 깊은 사랑 — '죽암마을 토박이 부부'
울릉도에서 태어나고 함께 자라 바다 곁에서 한평생 따뜻하게 늙어온 죽암마을 토박이 부부의 보금자리 이야기입니다.
갯돌에 찰싹 붙은 따개비를 어린 시절처럼 즐겁게 따고, 소박하게 차려 먹는 부부만의 동화 같은 소소한 한 끼를 통해 세월을 이겨낸 영원한 사랑과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3. 맺음말: 골목을 채우는 따뜻한 연결고리와 온기 🏔️
바다와 거친 산악 지대, 풍요로운 생명이 기분 좋게 상생하는 동해의 비밀 보석 울릉도는 저마다 다른 아름다운 항로를 달리는 이들의 시간의 자리였습니다. 비탈진 산야와 푸른 파도 한가운데서 자신들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묵묵하게 가꿔나가는 마음들이 더할 나위 없이 맑고 가슴 벅찬 울림을 선물합니다.
이번 주말, 천혜의 자연비경과 성실한 사람들의 열정이 정겹게 넘실거리는 울릉도 구석구석을 간접 산책해 보며 마음의 평화와 단단한 행복을 가득 채워보시길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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