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제736회ㅣ“따끈하고 순하게” 두부, 맛의 진심을 채우다(숨두부체험관,진관사,구와우순두부)

한국인의 밥상– 제736회ㅣ“따끈하고 순하게” 두부

🍂 KBS1 한국인의 밥상(736회)

§ 차갑고 긴 겨울, 가장 순한 음식으로 마음을 데우다

두부는 늘 곁에 있었지만
그 진심을 들여다본 적은 많지 않았습니다.

콩을 갈고, 끓이고, 기다려 마침내 한 모로 완성되는 두부.
가장 단순해 보이지만 가장 많은 시간과 정성이 담긴 음식입니다.

한국인의 밥상 736회는 ‘따끈하고 순하게’
시린 겨울을 견뎌온 사람들의 삶 속에서 두부가 어떻게 밥이 되고, 위로가 되고,
기억이 되어 왔는지를 따라갑니다.


1.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 숨두부, 마을을 살린 한 모의 힘

한때 ‘두부골’이라 불렸던 대전 가오동.

콩밭과 샘이 많아 두부로 생계를 이었던 마을에는
사라질 뻔한 숨두부의 맥을 다시 잇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숨두부
  • 콩갈비탕
  • 비지전
  • 순물 된장국

두부를 만들던 날은
온 동네가 함께 먹고 나누던 잔칫날이었습니다.
숨두부 한 모에는
가오동 사람들의 삶과 버팀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 정(情)말 숨두부 체험관
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472번길 15
문의 : 042-273-7006
👉숨두부 체험관 바로보기
👉정(情)말 숨두부 체험 신청하기
👉새터말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

2. 서울 은평구 진관동 – 두부로 공덕을 쌓다

북한산 자락 진관사.

이곳에서 두부를 만드는 일은
수행이자 공양이며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입니다.

  • 포증(두부찜)
  • 두부 장아찌
  • 담백한 사찰 두부 요리

맷돌을 돌리며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
스님들에게 두부는 공덕을 쌓는 수행이자
누군가를 위한 가장 지극한 정성입니다.

📍 진관사(진관동)
주소 : 서울 은평구 진관동 354
👉은평구 진관동 조포사 바로가기
👉진관사 템플스테이 예약하러 가기

3. 강원 태백시 황지동 – 어머니의 두부, 시간을 잇다

해발 800m 산촌의 긴 겨울.

50년 넘게 이어온 어머니의 두부는
언제나 같은 자리로 가족을 돌아오게 합니다.

  • 언두부 코다리찜
  • 두부장
  • 두유 막 요리
  • 비지 밥상

두부는 얼었다 녹고,
부서지고 다시 이어지며 또 하나의 맛이 됩니다.
먹고 나면 마음이 가라앉는 음식,
어머니의 두부는 그런 밥상입니다.

📍 구와우순두부
주소 : 강원 태백시 황지동 289-1
문의 : 033-554-7223
👉태백 황지동 어머니 두부 위치 보기

▶️ 한 줄  & 시청 포인트

  • 두부 한 모에 담긴 삶의 시간
  • 마을·사찰·가족을 잇는 음식
  • 겨울을 건너는 가장 순한 위로
  • ‘진심은 천천히 만들어진다’는 메시지

👉 한 줄 요약
“두부는 가장 조용하게 사람을 살리는 음식이다.”


🟨 마무리 안내

두부는 배를 채우기보다 마음을 가라앉히는 음식입니다.

한국인의 밥상 736회는 소박한 한 모에 담긴
사람들의 시간과 진심을 차분하게 전한 회차입니다.

추운 계절,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날
천천히 함께 보기 좋은 방송입니다.

📌 KBS1 한국인의 밥상 736회
📺 2026년 1월 8일(목) 저녁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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