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345회] 경남 밀양시맛집 총정리(월남쌈돈가스, 3대째가마솥추어탕, 한옥까페 볕뉘, 향우당)

🏞️ 동네 한 바퀴 (345회): 빛이 영글다 – 경상남도 밀양시

가을볕이 고운 밀양에서 동네 한 바퀴의 또 한 번의 여정이 펼쳐집니다. 밀양강의 물결, 절벽을 따라 난 데크길, 그리고 오래된 삶의 손맛이 담긴 이야기들까지—이번 여행은 그야말로 “빛이 영글어가는 계절의 기록”입니다.

이만기와 함께 떠나는 KBS1 <동네 한 바퀴> 345번째 여정. 찬바람 속에서도 묵묵히 자기 일을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미리 만나보세요. 🍂

 1. 방송 정보 🥢

구분 정보
프로그램/회차 KBS1 <동네 한 바퀴> 제345화
방송일시 2025년 11월 15일 (토) 저녁 7시 10분
제목 빛이 영글다 – 경상남도 밀양시

 2. 밀양 속 사람 & 장소 이야기 ✨

이번 회차에서 소개되는 밀양의 핵심 이야기들을 블로그 스타일로 정리했습니다.

  • 1️⃣ 소리와 시간을 수리하는 축음기 장인: 밀양 시내 옛 주유소 자리에 전시된 축음기와 밀양아리랑 관련 유물이 가득합니다. 40년 넘게 축음기를 고쳐온 최완규(67) 씨의 작은 박물관은, 잃어가는 아날로그의 숨결을 다시 살리고 있습니다.(밀양시 얼음골축음기 소리박물관)

  • 2️⃣ 아버지의 돈가스, 아들의 새로운 한 끼: 밀양에서 40년 가까이 사랑받아온 오래된 돈가스집. 1대 아버지의 ‘미숫가루 소스’ 비법 위에, 아들 전민성 씨가 ‘월남쌈 돈가스·쌈싸먹 돈가스’라는 새로운 맛을 더했습니다.(영밀돈가스)

  • 3️⃣ 밀양의 가을을 담은 ‘선샤인 농산물 대전’: 대추, 사과, 샤인머스켓 등 밀양의 대표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을 축제! 선샤인테마파크에서 11월까지 주말마다 열려 여행객들에겐 필수 코스로 꼽힙니다.

  • 4️⃣ 밀양 해바라기 꽃단지: 1만5천 평 규모로, 늦가을까지 해바라기를 볼 수 있도록 파종 시기를 조절해 만든 관광 명소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스팟으로 유명합니다.

  • 5️⃣ 한옥 문화공간 ‘볕뉘’: 버려진 고택을 고쳐 만든 복합문화공간. 티소믈리에 우주안 씨가 직접 만든 ‘밀양 블렌딩 티’는 이 공간의 시그니처입니다.(복합문화공간 볕뉘)

  • 6️⃣ 3대가 이어온 고부(姑婦)의 추어탕: 1대부터 3대 며느리까지 이어진 집안의 전통 맛. 칠천 원 한 그릇에 담긴 진심 덕에 지금도 동네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 7️⃣ 얼음골의 맥가이버 사과 농부: 귀촌 8년 차 김병칠(72) 씨는 ‘직접 고친 120년 고택’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사과 막걸리 만들기 등 외국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며 마을의 새로운 활력을 이끌고 있습니다.(향우당)

 3. 맺음말: 빛이 익어가는 도시, 밀양 💛

축음기 소리, 오래된 맛, 정직한 손길, 그리고 가을 해바라기까지— 밀양의 일상 속에는 시간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낸 ‘빛’이 살아 있습니다.

KBS 동네 한 바퀴 345회에서는 ‘자연·사람·기억’이 함께 영글어가는 밀양의 가을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2025년 11월 15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KBS1TV <동네 한 바퀴> 제345화 “빛이 영글다 – 경상남도 밀양시”

댓글 쓰기

0 댓글

태그

왼쪽 수직형광고

본문 썸네일광고(스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