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여정! 한국인의 밥상 (10/2, 723회): 곡성·포항·함양에서 찾은 '참된 식구'의 의미
"같은 밥을 먹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식구(食口)'. 단지 배를 채우는 행위를 넘어, 한국인의 밥상에는 나눔과 정, 그리고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오늘 KBS1 〈한국인의 밥상〉 제723회에서는 넉넉하고 풍성한 밥상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참된 공동체의 의미를 조명합니다. 전남 곡성, 경북 포항, 경남 함양을 무대로 펼쳐지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건강한 가을 밥상을 미리 확인해 보세요! 👀
방송 정보 및 진행자 (최수종) 📺
국민 배우 최수종이 프리젠터로 나서는 이번 회차는 가을 수확철, 공동체 속에서 피어나는 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구분 |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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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회차 | KBS1 〈한국인의 밥상〉 제723회 |
방송일시 | 2025년 10월 2일 (목) 저녁 7시 40분 |
제목 | 밥으로 쌓은 정, 넉넉하고 풍성하여라 |
프리젠터 | 최수종 |
2. 지역별 주요 스토리와 밥상 요약 🍴
이웃 간의 정, 혈연을 뛰어넘는 인연, 그리고 자연이 주는 삶의 터전까지, 세 지역의 밥상에서 '진정한 식구'의 의미를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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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남 곡성군: 이웃끼리 나누는 '백세미' 장수 밥상
- 스토리: 전주 최씨 집성촌 어르신들이 '백세미'를 중심으로 조청 문화를 이어가며 공동체 정신을 지켜온 이야기.
- 밥상: 울금밥, 울금수육, 여주깍두기 등 건강과 장수를 담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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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북 포항시: 운명처럼 맺어진 '인연'의 밥상
- 스토리: 25년 전 탈북한 장유빈 씨와 따뜻한 인연을 맺고 서로의 빈자리를 채우며 살아가는 포항 노부부의 운명 같은 가족 이야기.
- 밥상: 명태머리순대, 콩탕밥, 닭곰 등 고향의 맛과 정이 담긴 위로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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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남 함양군: 지리산 산골, 자연과 함께하는 3대 가족 밥상
- 스토리: 지리산 자락 오봉산 중턱에 둥지를 틀고 산양삼, 박, 약초 등을 가꾸며 귀촌 생활을 이어가는 전남배 씨 3대 가족의 단단한 삶.
- 밥상: 산삼밥, 박나물, 약재 오리백숙 등 자연이 내어준 건강한 가을 밥상.
3. 시청자가 얻을 수 있는 핵심 포인트와 꿀팁 📌
방송을 시청하기 전, 이 세 가지 핵심 포인트를 염두에 두면 더욱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 ✅ 연결고리로서의 '밥': 밥이 단순히 끼니가 아니라, 이웃, 인연, 자연을 잇는 가장 강력한 연결고리임을 확인해 보세요.
- ✅ 다양한 가족의 형태: 혈연 중심이 아닌 공동체 밥상과 인연 밥상에서 진정한 가족애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 ✅ 밥상조리서 활용 꿀팁: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의 '밥상조리서' 코너에서는 방송에 나온 다양한 음식들의 레시피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보고 따라 하고 싶은 밥도둑 음식 레시피를 확인해 보세요!
4. 맺음말: 삶의 정이 넘치는 가을 밥상 💖
수확의 계절 가을, 〈한국인의 밥상〉은 우리에게 "밥상에 둘러앉으면 모두가 가족이 된다"는 따뜻한 진리를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한 끼의 밥을 통해 서로에게 정을 나누고 위로를 건네는 삶의 자리입니다.
이웃과 함께, 가족과 함께,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나누는 풍성하고 넉넉한 밥상의 참된 의미를 이번 방송에서 따뜻하게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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