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한 바퀴(343회): 가을 낭만 제주, 하영 곱다
온 산천이 가을볕으로 곱게 물드는 제주특별자치도. 투명한 하늘, 황금빛 감귤, 은빛 억새꽃이 어우러진 오름까지. 제주의 가을은 풍경도, 인생도 모두 고운 빛으로 물드는 시간입니다.
씨름 천하장사 이만기와 함께하는 KBS1 〈동네 한 바퀴〉 343번째 여정은 “하영 곱다 – 제주특별자치도”입니다. 바다와 오름, 그리고 제주의 사람들 속에서 찾은 따스한 가을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방송 정보 및 진행자 🗺️
배우 강부자의 잔잔한 나레이션과 함께 이만기가 제주 섬 곳곳의 풍경과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이번 편에서는 자연과 문화, 사람의 이야기가 모두 어우러진 가을 제주를 담습니다.
| 구 분 | 정 보 | 
|---|---|
| 프로그램/회차 | KBS1 〈동네 한 바퀴〉 제343화 | 
| 방송일시 | 2025년 11월 1일 (토) 저녁 7시 10분 | 
| 제목 | 하영 곱다(매우 곱다) – 제주특별자치도 | 
| 지역 상징 | 함덕해수욕장, 성산포, 난산리, 제주 민속촌 | 
1. 바다와 함께 마음을 비우다 – 함덕해수욕장 올린여 감성카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는 함덕해수욕장에서 만난 야외 요가와 올린여 위의 감성카페('델문도'). 바람과 파도 소리를 벗 삼아 한 동작 한 동작 이어가는 요가 속에서, 몸과 마음이 제주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카페에서는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섬 바다 풍경을 느끼며 잊지 못할 가을의 여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2대째 이어온 해녀복 이야기 – 정부미자 할머니
2대째 이어온 정부미자 할머니('세화 해녀 잠수복') 해녀복 이야기. 55년 전 해녀복을 제주에서 처음 들여와 해녀들의 삶을 지켜온 정부미자 할머니의 뒤를 이어, 막내아들 내외가 지금도 해녀들의 든든한 삶을 책임집니다. 
3. 바다뷰 속 낭만 한 잔 – 제주 유명 가맥집
제주 올레길 출발점, 성산읍 시흥리 해안도로에 자리한 성산포 가맥집(목화휴게소). 해풍에 말린 오징어와 함께 맥주 한 잔을 즐기며, 여행객과 동네 사람 모두에게 사랑받는 낭만 공간입니다. 오래된 추억과 제주 바다의 풍경 속에서, 작은 마을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4. 제주 로컬의 맛과 청춘 – 난산리 청춘식당
난산리의 한적한 중산간 마을, 오래된 귤창고를 개조한 '난산리식당'. 김창섭 사장이 직접 만든 식당에서는 제주 흑돼지, 추자도 문어, 구좌 당근 등 제주의 식자재로 만든 창의적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젊은 사장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 사랑이 담긴 한 상을 통해, 작은 마을에서도 새로운 인생의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5. 제주 민속촌의 메밀 장인 – 강상욱 씨
제주 민속촌에서 만난 '한라산아래 비비작작면' 메밀 장인 강상욱 씨.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제주 메밀을 재배하고, 100% 제주 메밀로 만든 들기름 채소 메밀 비빔면을 선보입니다. 농사와 음식, 그리고 문화적 전통을 이어가는 그의 손끝에서 제주만의 특별한 맛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 가을 여행 체크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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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과 야외 요가, 올린여 카페에서 가을 바다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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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자 할머니 해녀잠수복 전통 해녀복과 따뜻한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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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포 가맥집에서 바다뷰 낭만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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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산리 청춘식당에서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창의적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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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속촌 강상욱 씨 메밀 장인 체험
 
맺음말 : 가을빛에 물든 제주 💛
바다와 오름, 사람과 전통이 어우러진 제주. 제주의 자연 속에서 삶과 맛, 낭만을 느끼며, 올가을의 고운 기억을 마음에 담아보세요.
📺 방송일시: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KBS1TV <동네 한 바퀴> 제343화 “하영 곱다 – 제주특별자치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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