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363회) 이만기: 서울 중구 맛집 위치 예약 정보 (설렁탕, 떡볶이, 비건 도넛)

찬란한 가야의 숨결과 낙동강의 풍요로움을 품은 도시, 경남 김해로 떠납니다. 철새들의 쉼터인 겨울 화포천의 생명력부터 누구보다 먼저 봄을 깨우는 튤립 농장의 화사함까지, 김해는 지금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아름다운 계절을 지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노포의 손맛과 새로운 인생을 일궈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방송 직후 발 빠르게 정리해 드립니다. 낙동강 물길을 따라 흐르는 김해의 진짜 매력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
| 구분 | 정보 |
|---|---|
| 프로그램/회차 | KBS1 <동네 한 바퀴> 제360화 |
| 방송일시 | 2026년 3월 7일 (토) 저녁 7시 10분 |
| 주요 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일대 |
산업화의 상징이었던 옛 철교가 이제는 가족과 연인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낭만 테마파크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강 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로, 약 3km 구간을 달리며 가슴 뻥 뚫리는 낙동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김해 불암동 장어마을에서도 독보적인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주문 즉시 연탄불에 구워 은은한 불향이 배어있는 장어구이는 6·25 전쟁 이후부터 지금까지 3대째 그 비법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손맛이 고스란히 담긴 정갈한 밑반찬은 보너스 같은 감동을 줍니다.
스마트폰 메시지가 일상이 된 요즘, 정성껏 쓴 편지 한 통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곳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평생 우표를 모으신 어머니의 유산을 안만기 관장님이 전시관으로 꾸몄습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 마주하는 우표 속 세상에서 아련한 향수를 느껴보세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주인공, 윤정 씨의 튤립 농장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형형색색의 튤립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전국으로 행복을 배달하는 젊은 농부의 열정을 꽃밭에서 확인해 보세요.
사계절 푸른 대나무 숲에서 즐기는 건강 보양식입니다. 대나무 통 안에 오리를 넣고 은은하게 익혀내 기름기는 쏙 빠지고 대나무 향은 깊게 밴 대통오리구이가 일품입니다. 45년 세월이 빚어낸 울창한 숲길을 산책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비워보시길 바랍니다.
익숙한 줄 알았지만 여전히 몰랐던 이야기가 가득한 도시 김해. 3대째 연탄불을 지키는 뚝심과, 쓰레기 속에서 시(詩)를 줍는 환경미화원 시인의 일상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오늘의 바쁜 삶이 훗날 낭만적인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이번 주말엔 소중한 분과 함께 김해의 정겨운 동네 한 바퀴를 직접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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