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한 바퀴 (346회): 색다르다 – 경기도 화성특례시
바다와 논, 공장과 골목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도시 화성특례시.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다양한 삶의 결이 서로 뒤섞이며 “색다른 일상”을 만들어가는 현장을 동네 한 바퀴가 찾아갑니다.
이만기와 함께하는 KBS1 <동네 한 바퀴> 346번째 여정.
바다와 접해 먹거리 풍성한 화성특례시의 다채로운 삶 속으로 미리 떠나보세요. 🌾
1. 방송 정보 🥢
| 구분 | 정보 |
|---|---|
| 프로그램/회차 | KBS1 <동네 한 바퀴> 제346화 |
| 방송일시 | 2025년 11월 22일 (토) 저녁 7시 10분 |
| 제목 | '색다르다' – 경기도 화성특례시 |
2. 화성 속 사람 & 장소 이야기 ✨
이번 회차에서 소개된 화성 사람과 공간을 블로그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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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갯벌의 맛 그대로 — 생낙지 연포탕: 마산횟집
사강시장에서 여전히 갯벌의 생생한 삶을 지켜가는 부부의 식당. 주인 김기식 씨가 물때에 맞춰 직접 채취한 ‘그날의 생낙지’로 만드는 연포탕과 칼국수는 깊은 맛으로 단골이 끊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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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트 위의 인생 2막 — 전곡항 ‘털보 선장’: 요트 아만다
은퇴 후 요트에서 새로운 자유를 찾은 ‘털보 선장’의 항해 이야기. 바람을 벗 삼아 전곡항·제부도·갯벌을 누비며 해설하는 그의 모습은 ‘살아있는 바다’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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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6년째 이어온 어머니의 한 그릇 — 조암시장 큰손국수집
79세 윤영숙 어머니의 무청김치 국수. 8천 원 국수 한 그릇에도 정성 듬뿍, 김치 듬뿍. 오래된 시장의 시간과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한 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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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폐목재에 새 생명을 — 유목(나무조명카페)
함봉산 자락에서 버려진 목재를 다시 깎고 빛을 더해 조명으로 탄생시키는 송승원 작가의 공간. 나무가 품었던 세월의 결이 조명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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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문화 골목의 따뜻한 맛 — 엄마손만두 플로리다
한국 남편과 고려인 아내가 함께 빚는 ‘피고디(고려인 왕만두)’. 두툼한 피와 양배추·고기가 듬뿍 들어간 만두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고향의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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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바다보다 소중한 건 서로 — 궁평항 직판장(진주네)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오며 바다에서 삶을 일궈온 부부. 꽃게철마다 활기가 넘치는 궁평항에서 오늘도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채웁니다. 궁평항 왕조현?? 예전에도 TV프로그램 나오신 분들이죠~! 꽃개 싱싱하네요!
3. 맺음말: 다양한 삶이 어우러진 도시, 화성 💛
갯벌의 삶, 오래된 시장, 다문화 골목, 그리고 바다에서 서로를 지켜온 부부까지— 화성의 일상에는 서로의 삶이 자연스레 섞이며 만들어낸 ‘색다른 풍경’이 담겨 있습니다.
KBS 동네 한 바퀴 346회에서는 바다·사람·시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화성특례시의 감동을 만날 수 있습니다.
📺 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KBS1TV <동네 한 바퀴> 제346화 “색다르다 – 경기도 화성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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